“워싱토니안들의 아름다운 순간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워싱턴지부 사진전이 오는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일주일간 버지니아 센터빌에 소재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워싱턴지부 회원들이 포착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주제와 시각으로 촬영된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 풍경, 도시의 일상, 그리고 인물 중심의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사진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주관한 워싱턴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이 그간 갈고 닦아 온 실력을 선보이고, 관람객들 과 예술적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평범한 순간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는 지역 사진 예술 발전과 교류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진전을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사진 예술 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워싱토니안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갤러리 워싱턴지부 사진전